개장수를 따돌리고 먼 길을 찾아 스스로 돌아왔던 나의 첫 반려견 진돗개 쫑이의 충성심
진돗개는 한 번 주인으로 인정하면 끝까지 곁을 지킨다고 한다. 어린 시절 내가 키우던 진돗개 쫑이는 그 말이 빈말이 아님을 직접 행동으로 보여준 개였다. 진돗개 충성심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, 쫑이처럼 개장수를 스스로 따돌리고 먼 길을 달려 집으로 돌아온 사례는 지금도 내 가슴에 선명하게 남아있다. 지금 구름이와 여름이를 키우면서 그 시절 기억이 더욱 선명하게 떠오른다. 한국을…
